양천구, 내년 기초노령연금제 준비 추진단(T/F) 구성 운영
양천구, 내년 기초노령연금제 준비 추진단(T/F) 구성 운영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08.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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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내년 1월1일부터 새로 시행되는 기초노령 연금제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기초노령연금 추진단 T/F팀을 구성하고 본격 업무추진에 들어갔다.
T/F 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주민생활지원국장이 단장을 보좌하는 가운데 기초노령연금 재정홍보팀(팀장 사회복지과장)과 기초노령연금 운영팀 등 2개팀으로 구성했다.
각 팀에는 팀원으로 6급 3명과 7급 2명을 배치운영하며 각 동별로실무팀(팀장 동장)을 구성 운영한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내년 2월까지 운영하게 되며 운영기간 동안 기초노령연금제도 시행을 위한 사업기반 구축을 비롯 지방비 분담금 확보 및 조례제정 추진, 정보시스템 구축 및 관리, 제도시행 홍보, 신청안내, 접수, 자산 및 금융조사, 민원 고충처리 등을 하게 되며 동에서는 연금지급 신청서 접수 및 상담, 이의신청 접수 및 송부, 연급지급자료 생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초노령연금제는 지난 4월 25일 기초노령연금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70세이상 어르신중 소득과 재산기준에 따라 선정된 어르신에게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7월1일부터 65세이상 어르신으로 확대돼 전체노인의 60%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기초노령연금제 시행을 앞두고 제도시행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철저히 준비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해 온 노인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