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 이승열
  • 승인 2022.02.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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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도적 활동 추진, 다양한 비대면 사업 ‘높은 평가’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청소년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480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와, 건축·토목·소방 등 7개 분야의 안전·위생 관리사항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이뤄졌다. 

중구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필요한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중구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와 ‘중구형 청소년 참여활동 청구동 부스터’, ‘청소년자치위원회 Player’ 등을 운영해 청소년 중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스티벌’, ‘중구야호 슈퍼매치’ 등의 다양한 비대면 사업에 대해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방성훈 이사장은 “중구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중구청소년센터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한 역량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