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업(주)·금강아산병원 후원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용산구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석유공업(주), 금강아산병원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떡국 떡과 선물 세트를 지난 26~28일 전달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설맞이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한국석유공업(주)와 금강아산병원은 이번 설을 맞아 사전에 성금 기부 의사를 밝히고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을 내놨다.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성금으로 떡국 떡 300㎏과 햄·식용유가 들어있는 선물 세트 220개를 마련했다.
준비한 물품은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촌1동·이촌2동·서빙고동의 홀몸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220가정에 전달했다.
고재신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의 풍성한 설맞이를 위해 도움을 준 한국석유공업(주)와 금강아산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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