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 내 8곳에 설치된 평상은 가족과 함께 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자 ‘화계 열린 마루’로 정했다.
무료영화 상영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상영한다. 18일에는 ‘토끼울타리’를, 25일에는 ‘아폴로 13호’를 상영한다.
지난 13일에는 62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해외 우리 동포들의 삶을 조명해 볼 수 있도록 화계사 대적광전에서 영화 ‘우리학교’를 상영하기도 했다. 11일 오후 7시30분에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 이웃이 함께 하는 여름밤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낭송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는 ‘박남준 외 지리산 시인’들의 시낭송과 포크송 가수 ‘수니’의 통키다 라이브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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