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사당문화회관, 매달 시설안전점검 ‘귀감’
동작 사당문화회관, 매달 시설안전점검 ‘귀감’
  • 김응구
  • 승인 2022.02.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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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1일 1회 점검 등 자발적 추진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은 매달 시설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은 매달 시설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이 고객 안전을 위한 시설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매달 실시해 귀감을 사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은 전 직원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업장별 소화기 1일 1회 점검 △업장별 긴급 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요령 숙지 △응급기자재 활용법 숙지 △업장별 위험장소 수시 확인 △재난 대응 능력을 위한 기계실 현장체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공기업인 만큼 선제적인 조치로 ‘안전사고 Zero(0)화’를 이뤄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사당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전 직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통해 지역 내 시설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