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부의장, 대한적십자 ‘감사패’ 수상
김기덕 부의장, 대한적십자 ‘감사패’ 수상
  • 문명혜
  • 승인 2022.02.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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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모금참여 지속적으로 독려, 적십자회비 모금 앞장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좌측)이 대한적십자 서울지사(회장 김흥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좌측)이 대한적십자 서울지사(회장 김흥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기덕 부의장(더민주당ㆍ마포4)이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로부터 적십자 회비 모금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상해 임시정부 시절부터 국내 구호ㆍ봉사활동 등 인도주의를 향한 끝없는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기덕 부의장은 평소 상생과 협력을 강조하며, 서울시민 안전과 감염병 대응 정책개발, 민생지원협력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부의장은 특히 매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적십자회비 납부율 공개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모금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으며, 자치구별 모금 확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앞장서 왔다.

김기덕 부의장은 “이번 받은 감사패는 어느 상보다 값지다”면서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납부율 상승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부의장은 “매년 3월 25개 자치구 납부율을 공개해 오고 있는데, 재정자립도가 높고 경제적 여건이 높은 자치구 일수록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하위권에 머무르는 추세가 매년 계속되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계속 확산돼 가고 있다”면서 “너와 내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 사회적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이를 적시에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이 이뤄지도록 보다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