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가 7일 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SNS의 채널별 특징을 알아보고 그 활용법을 직접 실습해, 앞으로 구민들에게 의회 소식을 효율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이를 통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게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이날 전갑봉 의장은 교육에 앞서 “소셜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SNS를 적극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아울러 구의회 홍보를 통해 구민과 원활히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여성마케터협회 소속 김유선 강사의 진행으로 세 시간가량 실시했다. 발열 체크나 마스크 착용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에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