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차난 해소 노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중구 관내 지역주차난 해소를 위해, 7일부터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는 예장동 부지에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장동 부지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사업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시·구 간 협약에 따라 공단이 위임기간(4년) 동안 예장동 부지에 거주자우선주차장 7면을 운영한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남산예장공원, 남산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공단은 인근 거주민 또는 사업자 등 사용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통합관제센터(2280-8361)로 문의하면 된다.
방성훈 이사장은 “예장동 부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해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해 가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방안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해가도록 노력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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