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행정혁신 ‘4년 연속 전국 우수’
양천구, 행정혁신 ‘4년 연속 전국 우수’
  • 정칠석
  • 승인 2022.02.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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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평가서 스마트 기술 접목 주민 체감형 행정 구현 높은 점수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주민 체감형 혁신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김수영 구청장이 빅데이터 스마트맵에서 코로나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주민 체감형 혁신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김수영 구청장이 빅데이터 스마트맵에서 코로나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주민 체감형 혁신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는 발달장애인ㆍ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사업, ICT 첨단기술을 활용한 버스정류장 스마트마루, 구의 모든 데이터를 통합해 한눈에 볼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맵 구축 등 스마트 기술을 구정에 적극 접목해 주민 체감형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비대면ㆍ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온ㆍ오프라인 주민참여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혁신, 구민이 직접 결정하는 양천구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우수 혁신 사례로 선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영 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발전적인 성과를 달성해 뿌듯하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구민 중심의 지방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