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316회 임시회 폐회
동작구의회, 제316회 임시회 폐회
  • 김응구
  • 승인 2022.02.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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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검사위원 김명기·신희근 의원 선임
동작구의회는 7일 제31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전갑봉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 동작구의회 제공
동작구의회는 14일 제31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전갑봉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 동작구의회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14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총 19건이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지희)가 〈동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최재혁)가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야구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아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등 3건,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민희)가 〈동작구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의회는 이날 동작구의 2021년 예산집행 적정성을 심사하기 위한 ‘2021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건’을 상정, 결산검사위원으로 김명기 의원(책임위원)과 신희근 의원을 선임·의결했다.

전갑봉 의장은 “임시회 동안 예산과 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롭게 개정되는 조례가 구정 발전과 구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