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서울시의회 의장, 더민주당ㆍ동대문3)이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송지용 전라북도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은 지난 8일 지방의정연수센터 개소식에서 이뤄졌다.

이번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는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완성을 위한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했다.

그동안 지방의원의 정책능력과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지방의회 전문교육기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는 한 목소리로 지방의원 등을 위한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 필요성을 정부에 공동 건의해 왔다.

김인호 회장은 “이번 지방의정연수센터 개소는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한 단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방의정연수센터 개소에 힘써 준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송지용 전라북도의장 등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