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자치분권연구회, 연구용역 사전보고회 개최
강동구의회 자치분권연구회, 연구용역 사전보고회 개최
  • 이윤수
  • 승인 2022.02.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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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자치분권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자치분권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연구회(회장 김연후)가 지난 8일 연구용역을 위한 사전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섰다.
 
자치분권연구회는 강동구의회의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연구하고, 강동구의 자치역량을 강화해 참다운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회는 김연후 의원을 회장으로 한경혜 의원(간사), 박희자 행정복지위원장, 양평호 건설재정위원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 용역은 코로나 시대 강동구의 외식업 경영 현황과 생존 전략을 연구하고 정책제안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자치분권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용역을 담당하게 될 킴스정보전략연구소 김병욱 대표이사 및 관련 연구원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관련 개요와 추진방향, 연구 범위와 방법 등 세부 내용과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연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강동구의 많은 식당이 휴·폐업하는 등 외식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