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시설물 중점 안전점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시설물 중점 안전점검
  • 정칠석
  • 승인 2022.02.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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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이사장 직접 순회점검,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14일부터 3일간 공단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주연 이사장이 직접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14일부터 3일간 공단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주연 이사장이 직접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14일부터 3일간 공단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주연 이사장이 직접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제거하고 손상된 부분은 보수·보강해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설물 안전 점검은 조주연 이사장이 직접 관련 시설물에 대해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사고 예방점검 및 직원교육, 건축물 축대·옹벽·담장 관리 상태, 작업 시 운영지침 준수여부, 각종 운영 설비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 및 상황전파체계를 유지하고 취약시설물에 대한 수시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조주연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의 관심과 경각심이 시간이 갈수록 느슨해져서는 결코 안된다"며 "매뉴얼 확인, 현장 점검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