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이사장 직접 순회점검,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14일부터 3일간 공단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주연 이사장이 직접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제거하고 손상된 부분은 보수·보강해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설물 안전 점검은 조주연 이사장이 직접 관련 시설물에 대해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사고 예방점검 및 직원교육, 건축물 축대·옹벽·담장 관리 상태, 작업 시 운영지침 준수여부, 각종 운영 설비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 및 상황전파체계를 유지하고 취약시설물에 대한 수시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조주연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의 관심과 경각심이 시간이 갈수록 느슨해져서는 결코 안된다"며 "매뉴얼 확인, 현장 점검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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