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주민자치 전문가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18일 상임이사에 한정광 전(前) 광명시 새터마을 도시재생센터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한정광 신임 상임이사는 전남 구례 출생으로 서울시 공익감사위원과 명예지역아동센터장, 창동청소년문화의집 자문위원 등 지역사회 민관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도봉구와 광명시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 신임 상임이사는 2월1일부터 3년간 공단의 경영본부장으로 공단과 경영본부소속팀의 업무를 관장한다.
한 상임이사는 취임 후 업무를 시작하며 △주민 소통 △지역사회와의 협력시스템 구축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홍보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한 상임이사는 “도봉구의 도시재생사업, 주민자치 등 다양한 민관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단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안전과 행복 만족도 최우수 공단 달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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