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에서 운영하는 성북펜싱체육관이 작년 연말 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박승민)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공간안전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감독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안전 경영, 건축 방재, 소방 안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산업 및 학계 전문심사위원들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성이 검증되는 경우 획득할 수 있다.

박근종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전임직원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실제 성북공단은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 안전보건 경영강화, 안전관리 기반 마련, 재난안전관리 조직 구성과 ESG 경영전략을 실행해 왔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간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의식 확산과 투자를 확대해 고객중심의 안전 시설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