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소방청은 지난 2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소방관 복지증진과 약자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롯데케미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맺었다.
이번 협약은 롯데케미칼의 사회공헌 사업 제안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참혹한 상황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에게 찾아가는 이동상담차량 및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퇴직 소방공무원들의 사회공헌사업인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 운영을 지원·협력한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화재 등 재난 약자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의 복지를 위한 사업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