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공단, 화장실 개방 민간업소에 '방역 지원'
마포구공단, 화장실 개방 민간업소에 '방역 지원'
  • 이승열
  • 승인 2022.03.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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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노외주차장 근무자 이용 화장실 '방역봉사의 날' 지정 운영
마포공단 노상주차장 직원이 화장실을 개방해준 민간업소에 '방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포공단 노상주차장 직원이 화장실을 개방해준 민간업소에 '방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을 넘는 가운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상·노외주차장 근무자들의 화장실 개방에 협조하는 이용 업소에 대해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방역 지원 활동은 지난해 8월27일부터 짝수달 마지막주를 '방역 봉사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2월23일에 4회차 방역 활동을 시행했다.

방역활동은 공영주차팀 직원을 중심으로 주차장 근무자가 이용하는 화장실 8개소 이용업소에 대해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하고, 주차장 근무자 화장실 이용 업소 총17개 업소에 위생용품을 제했다.

이춘기 이사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에 달하지만 안녕하기 위해서는 ‘이웃을 서로 살필 수 있는 마음’과 함께 ‘일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행동’이 필요함을 알리고 자원봉사를 통해 주위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화 300-5053, 공영주차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