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토요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동대문구, 토요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 김응구
  • 승인 2022.03.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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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
동대문구청 전경.
동대문구청 전경.

 

[시정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동대문 와락)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토요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직업체험 ‘토토즐’은 매달 특정 주제를 선정해 이와 관련된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 2월에는 ‘요리’라는 주제로 요리사,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청소년의 직업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3월 토요직업체험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발산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의 활성화에 따른 유망직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2일과 19일 2주에 걸쳐 △댄서(랜선 댄스 교실), △크리에이터(특강, 학과 멘토링, 실습)에 대한 직업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동대문 와락 누리집(www.ddmwarak.com)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 와락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 및 대기신청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6238-2021)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이번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구는 올해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