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97기(4~6월) 온라인·오프라인 강좌의 수강생을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97기 프로그램은 내달 4일부터 12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운영된다. △시즌특강 △건강 △요리 △인문학 △IT △공예‧DIY △어학 △자격증 △미술·음악 △유아‧어린이 △어르신 △전문가양성과정 등 150여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퇴근 후 직장인들이 참여 가능한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프로일잘러-칼퇴 Excel’, ‘센스있는 PPT만들기(미리캔버스&칸바)’, ‘가죽공예’, ‘커피바리스타’, ‘와인인문학’ 등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강좌를 저녁 시간에 배치했다. 

아울러, △양성평등 △생태전환(환경)교육 △실험과학 △아동요리 등 4가지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분야로 강사 활동을 시작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수료 후, 강사 인큐베이팅과 최종 시연 등의 절차를 거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키움강사단에 입단할 수 있다. 키움강사단에 소속되면 서울시 및 서초구 전역의 어린이집, 초‧중‧고교 등 각종 기관에서 강사 활동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누리집, 또는 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교육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ON클래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522-0291 / 내선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