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민체육센터, 러닝머신 간 가림막 설치
동작구민체육센터, 러닝머신 간 가림막 설치
  • 김응구
  • 승인 2022.03.09 14:46
  • 댓글 0

침·땀 등 방역위험요소 차단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산하 동작구민체육센터가 헬스장 내 러닝머신 사이사이에 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했다.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산하 동작구민체육센터가 헬스장 내 러닝머신 사이사이에 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했다.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 산하 동작구민체육센터가 헬스장 내 러닝머신 사이사이에 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했다.

동작구민체육센터는 9일 오미크론 위험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격한 러닝 중 발생하는 침·땀 등 방역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러닝머신을 이용하고자 대기하는 회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러닝머신 간 18장의 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 회원은 “마스크를 잘 착용해도 코로나19에 감염될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가림막 설치로 안전은 물론, 운동에 더 집중되는 것 같다”며 만족했다.

김민석 이사장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해, 건강을 지키며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