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아·이미연 동작구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김용아·이미연 동작구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 김응구
  • 승인 2022.03.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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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왼쪽부터 김용아 의원, 전갑봉 의장, 이미연 의원. / 동작구의회 제공
왼쪽부터 김용아 의원, 전갑봉 의장, 이미연 의원. / 동작구의회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의 ‘지방의정대상’에 김용아 의원과 이미연 의원이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원들 가운데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용아 의원은 제8대 행정재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야구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작구 공공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이미연 의원은 제8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동작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동작구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작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장애인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작구 미혼모·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구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해 동작구민들의 삶이 편안해지도록 남은 임기에도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