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운영하는 사당종합체육관이 지난 14일 해빙기(解氷期) 시설 안전점검을 펼쳤다.

해빙기는 겨울철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사당종합체육관의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주차장 물청소, 기계장비 먼지·녹 제거, 공조기 필터 청소 등의 시설물을 정비했다.

아울러 봄맞이 환경정비로 1층 로비에 화분을 설치하고 전 층을 대청소해 이용 회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민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비와 센터 시설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센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