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개회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개회
  • 문명혜
  • 승인 2022.03.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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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5일~4월8일 열려, 올 첫 추경안 심의
김인호 의장
김인호 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 더민주당ㆍ동대문3)는 3월25일부터 4월8일까지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금년 첫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심의를 위해 열린다.

임시회는 25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금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에 따른 서울시장과 서울시 교육감의 시정연설을 들은 후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이 펼쳐진다.

3월28일부터 4월4일까지는 각종 안건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 후 4월5일부터 4월7일까지 금년 첫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전개된다.

4월8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첫 번째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 회기”라면서 “서울시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을 심도있게 심의해 민생회복, 방역지원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과 인구 구조 변화, 사회적 재난 앞에 시민의 안심과 안전은 최우선 과제”라면서 “연이은 대형 안전사고는 안전에 대한 중단없는 투자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 예산도 꼼꼼히 살펴 안심도시 서울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