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행정사 무료 상담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대한행정사회(대표 김만복)와 체결했다. 

행정사 무료 상담은 4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성동구청 1층 전문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행정사사무소를 운영 중인 대한행정사회 소속 전문 행정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분야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및 인·허가, 면허 등 서류 작성 대행 △각종 계약, 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행정관계 법령 및 제도·절차 등 행정업무에 대한 자문 등이다. 

행정사와 상담을 원하는 성동구민은 자치행정과(2286-5147)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는 대한행정사회와 협력해 구민이 원활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권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