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30일 하나로마트 삼송점에서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도상훈련 및 불시가동 훈련과 출동대 현지적응 훈련을 병행해 실시했으며 소방차량 14대와 긴급구조통제단 등 45명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무각본으로 진행하였으며 하나로마트 삼송점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다수사상자가 생긴 상황을 가정해서 인명대피 및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고양소방서장은 “무각본으로 대형재난현장을 가정해 훈련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긴급 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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