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542억원 추경 편성
강동구, 542억원 추경 편성
  • 이윤수
  • 승인 2022.04.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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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강동구청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2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4일 구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542억원(6.07%) 늘어난 9475억원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 주요 투자사업 및 국‧시비 보조사업의 조정 등이 주된 내용이다.

주요 사업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분야별 재난지원금 지원 61억원 △중대재해예방 1억원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9억원 △자원순환센터 조성추진 건립비 394억원 △명일근린공원 내 도서관조성 19억원 등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등 지역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추경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전하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