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4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28일부터 8일간 일정이었다.

이번 임시회는 3월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부터 4월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심의 및 현장 활동이 이뤄졌다.

이용균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제255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회는 마무리되지만, 저를 비롯한 강북구의회 의원님들 모두 최선을 다했기에 아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응원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일 제2차 본회의에선 △강북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2차 강북구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2022년도 제3차 강북구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강북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강북구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강북구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 조례안 △강북구 강북노인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강북50플러스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북50플러스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강북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삼각산동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강북구와 몽골 바양노르솜 간 우호협력 체결 계획(안) 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유인애 의원은 ‘전기차 이용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충’을 주제로 발언했으며, 이어 구본승 의원과 서승목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