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보유 새싹기업 발굴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보유 새싹기업 발굴
  • 이승열
  • 승인 2022.04.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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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 개최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정부가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에 관한 우수기술을 보유한 새싹기업(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발굴에 나선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우수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제2회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챌린지는 개인정보에 관한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새싹기업·중소기업을 발굴, 후속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과 법·기술 자문 등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우수 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지난해의 2배로 확대해 6개 기업에 총 4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는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1단계 서면심사(5월 1주)와 2단계 발표심사(5월 2주)를 거쳐 우수성과 효과성,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6개 우수기술을 5월16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인터넷진흥원 전자계약시스템(cont.kis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위, 진흥원, 개인정보보호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