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3기 지방분권TF 해단식
서울시의회 제3기 지방분권TF 해단식
  • 문명혜
  • 승인 2022.04.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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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지방의회법 발의 등 위상 정립 기여
김정태 단장(중앙)이 서울시의회 제3기 지방분권TF 해단식에서 그동안 활동에 대해 총평하고 있다.
김정태 단장(중앙)이 서울시의회 제3기 지방분권TF 해단식에서 그동안 활동에 대해 총평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제3기 지방분권TF(단장 김정태)가 이달 초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엔 김정태 단장(운영위원장, 더민주당ㆍ영등포2)과 유용 부단장(더민주당ㆍ동작4), 최정순 위원(더민주당ㆍ성북2), 김종무 위원(더민주당ㆍ강동2)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은 김정태 단장의 지방분권TF 활동에 대한 총평에 이어 참가 위원들은 역대 지방분권TF 성과 활동을 정리한 영상을 시청했고, 상호 공로패를 수여하며 해단식을 축하했다.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는 지방의회 위상강화 및 지방의회법 발의 촉구 결의안 제277차 정례회 통과, 2018년 2월 지방의회 법안 발의(전현희 국회의원 대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방분권 활성화와 지방의회 위상 정립에 기여해 왔다.

특히 제3기 지방분권TF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지방분권 홍보영상 제작 및 배포, 국회의장ㆍ국회의원ㆍ행정안전부장관 등에게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주요법령 개정 건의자료 전달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를 주도했다.

김정태 단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지방의회법 발의, 정책지원관 배정 등 지방분권TF가 지방의회 위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해 기쁘다”면서 “지방의회 자치조직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정수 문제 등 남은 과제들을 다음 지방분권TF에서 꼭 해결하길 바란다”고 총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