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민 일상회복 위해 소통하며 전진하자”
“관악구민 일상회복 위해 소통하며 전진하자”
  • 김응구
  • 승인 2022.04.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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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공단, 창립 15주년 기념행사 열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8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제공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8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창립 15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8일 오전 9시30분 본부 이사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에는 지난 한 해 공단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16명에게 이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영성과 우수사업장 한 곳엔 온누리상품권 30만원, 10년 근속자 15명에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동성 이사장은 “올해는 체육시설 운영 정상화를 통한 관악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경영진 포함 조직 구성원 모두 믿음과 신뢰 속에서 소통하며 전진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장 이사장은 이어 “공단의 ‘관악구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미션과 ‘경영혁신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1등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위해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관악구공단은 2007년 당시 서울시 24개 자치구 공단 중 22번째로 설립됐으며, 경영평가나 친환경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소비자의 날’ 국무총리 표창, ‘디지털정부 발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일자리 창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등 6건의 수상과 함께 여가친화우수기업, 재해경감우수기업,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 등 7건의 인증 성과가 있었다. 아울러 3년 연속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4억원 이상의 외부재원을 확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관악구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