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12일 열린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행정사무조사특위)를 구성했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 유영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민운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이성수 의장을 제외한 13명 의원 전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승인받는다. 이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청의 풍수해 대책 등 재난 안전대책 추진과 관련이 있는 행정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또, 관내 수문·빗물펌프장 등 수방 시설물, 집중호우 시 재난에 취약한 일반 건축 공사장, 치수·하수 시설 공사장 등 수해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한다. 

행정사무조사특위가 작성한 ‘재난안전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는 22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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