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 체육사업부는 3월2일부터 4월12일까지 강남구민회관 공연장 내 스피커 교체작업을 통해 스마트 음향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작업으로 다양한 공연 장르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메인 스피커를 기존 2-WAY 분리형에서 3-WAY 일체형 라인어레이 스피커 시스템으로 개선했다. 라인어레이 스피커는 넓은 공연장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멀리까지 일관된 음질로 소리를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센터 및 무대 모니터 스피커도 함께 설치해 행사 및 공연 관객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 및 강연을 목적으로 하는 대관 고객 또한 폭넓은 사운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동 이사장은 “강남구민회관의 스마트 음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최적의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에 많은 기대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