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양천구, 청년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 정칠석
  • 승인 2022.04.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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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보안검색, 예비사회복지사 실무직업 훈련과정
4월29일까지 접수, 과정별 10명 모집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월29일까지 청년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예비사회복지사 실무직업 훈련과정’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특수 경비원 신임교육과 보안검색 요원 초기교육 등 법정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생 70% 이상 취업을 목표로 한다.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항공보안교육원이 전담해 진행하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구축된 구인기업 네트워크를 통해 수료생들은 특수경비업체에 취업해 공항 등 관련 기업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구는 올해 처음으로 ‘예비사회복지사 실무직업 훈련과정’을 청년 취업연계 과정에 도입했다.

관내 기업인 (사)생명의전화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비사회복지사 실무직업 훈련과정에서는 수료생 전원의 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상담역량 함양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 인턴과정과 취업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4월29일까지다.

모집인원은 과정별(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예비사회복지사) 각 10명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 연계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jhi127@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