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국민의힘 예비후보, 양천구청장 공식 출마 선언
조재현 국민의힘 예비후보, 양천구청장 공식 출마 선언
  • 정칠석
  • 승인 2022.04.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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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이 키우고, 양천을 키울, 젊은 조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출마 선언-
-"주민들이 당장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생활밀착형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혀-
조재현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오목로 232 소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양천이 키우고, 양천을 키울, 젊은 조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조재현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오목로 232 소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양천이 키우고, 양천을 키울, 젊은 조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조재현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오목로 232 소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양천이 키우고, 양천을 키울, 젊은 조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조재현 예비후보는 "소통하는 구청장, 발로 뛰는 구청장, 민생을 챙기는 구청장, 세금을 아껴 쓰는 구청장,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재현 예비후보는 "양천구발전을 위한 구정운영 기본이념은 '민생'과 '안전' "이라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이 당장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생활밀착형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재현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2006년부터 12년간 구의원으로 활동하였고 이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일하며 총 16년간 양천구의 살림을 챙겨왔다"고 강조하고, "양천구청장은 그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사명감을 가진 양천구 출신이 해야 한다"며 "저는 제 고향 양천구를 무능력한 세력에게 맡기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구청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조재현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양천구 현안문제와 관련, △국회대로 상부 공원 조성, 그 주변을 양천의 랜드마크 △목동아파트, 신월시영아파트 등 재건축 및 도시기반시설 확보 △양천구 동서 균형 발전 △단독, 다세대 밀집지역도 이제 명품 주거단지로 △목동유수지 및 (구)테니스장 부지 개발 △서울시의 지천 개발 사업과 연계한 휴식과 문화가 있는 안양천 가꾸기 △관내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세입자, 토지주에게 손쉽게 제공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생활권역별 어린이-청소년 안전체험교육관 건립 △1동 1개 이상의 북카페, 책쉼터 조성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 ‘안전 통학로’ 확보 △기초과학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정부 연계) △청소년-노인 생활체육 기반시설 대폭 확대 △서서울공원 야구장을 종합생활체육 시설로 전환 △양궁‧인라인스케이트‧에어로빅‧게이트볼 등 무상 생활체육 확대 △목동 축구장 연고 축구팀을 위한‘양천 서포터즈’창단 △코로나 장기화 사태 등에 따른 긴급복지지원제도 대상자 확대 △생계급여 대상자 늘리고 지원금 확대 △아동학대방지 실효를 거두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소통 강화 △장애인 문화, 체육 활동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재활용품의 과중한 쓰레기 비율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 △청소용역대행업체 환경미화원 처우 개선 △담합을 통한 인건비 착취 사업체 엄벌 및 퇴출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업 전면 재평가 △양천구 보훈회관 신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재현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인하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특별위원, 오세훈 서울시장후보선대위(양천갑)상임본부장, 윤석열대선후보 선대위(양천갑) 총괄상임본부장, 양천구의회 3선의원, 양천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조수진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