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강동구민회관이 요가, 필라테스, 댄스 등 스포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강동구민회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부 문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했다. 오는 5월부터 17개 스포츠·문화 프로그램(24개반)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20년 2월 코로나19 유행으로 강동구민회관이 휴관하면서 수강을 완료하지 못한 기존 수강회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규 회원의 경우 수강정원에 미달하는 프로그램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다.  

기존 수강회원 등록은 4월18~22일까지다. 신규회원 등록은 4월26~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구민회관 관계자는 “요가, 필라테스, 댄스 등 강동구민회관 운영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5월부터 스포츠·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