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노사관계 구축, 근로환경 개선 노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사회적 책임실천 프로그램 등 노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노력도를 높게 평가받아 선정됐다.
앞으로 공단은 노사발전재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상하급자 간 친밀감 형성 및 ESG 노사관계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사상생의 문화를 더욱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근로환경 개선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철 근로자대표는 “노사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계기이며,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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