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영 전 의원, 마포구청장 출마 선언
한기영 전 의원, 마포구청장 출마 선언
  • 문명혜
  • 승인 2022.04.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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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ㆍ시의원 경험, 새로 뛰는 젊은 교육구청장”
한기영 전 의원
한기영 전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한기영 전 의원(더민주당)이 6.1지방선거 마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기영 전 의원은 최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실에서 ‘민선8기 마포구청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교수, 시의원으로 쌓은 지방행정과 교육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마포 교육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자 마포구청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정치학 박사 출신의 한기영 전 의원은 동국대 정치학과 겸임교수,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더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서울시의회 대변인을 지냈다. 시의원 당선되기 이전까지 대학 전임입학사정관으로 활동했고, 중앙선관위 법제연구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새로 뛰는 젊은 마포, 유능한 교육구청장’을 슬로건으로 내건 한 전 의원은 “마포구민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마포구민의 교육 인프라 문제와 전 세대 맞춤형 복지시스템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밀한 예산과 정책 기획 △전세대맞춤형복지시스템 마련 △마포구 미래교육특구 지정 추진 △마포형 청년기본자산제 도입 △주민참여예산 획기적 증액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기영 전 의원이 최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실에서 ‘민선8기 마포구청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한기영 전 의원이 최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실에서 ‘민선8기 마포구청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