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건립 정책 환영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건립 정책 환영
  • 문명혜
  • 승인 2022.04.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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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배 원내대표, “오세훈 임대정책 적극 지원”
이성배 원내대표
이성배 원내대표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원내대표(비례대표)는 18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 고품질 임대주택 실현을 위한 3대 혁신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서 오세훈 시장의 임대주택 혁신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현장을 다녀보면서 느낀 점은 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것이었다”며 “임대주택은 임대라는 이유와 지으면 지을수록 적자라는 인식 때문에 홀대해 온 결과”라고 적시했다.

서울시가 이번 발표한 임대주택 혁신방안은 향후 5년간 신규 주택 중 30%를 중형 평형(60㎥)으로 공급하며, 아일랜드 주방, 스마트시스템, 커뮤니티 시설, 헬스장, 펫파크 같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임대주택의 질을 끌어 올려 일반분양주택과 구별되지 않게 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원내대표는 “이는 그동안 차별적 시선을 받아 온 임대주택의 획기적 개선 대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