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행정서비스 역량 ‘전국 1위’
양천구, 행정서비스 역량 ‘전국 1위’
  • 정칠석
  • 승인 2022.04.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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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자치구 유일 보건ㆍ안전ㆍ민원 ‘1등급’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한국정보사회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실시한 ‘2022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행정서비스 역량 부문 자치구 전국 1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6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경쟁력 강화와 공공서비스 부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행됐다.

양천구는 2022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행정서비스 역량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해 독보적인 행정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구는 전국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민원·보건·안전영역에서 1등급을 달성해 3관왕에 올랐다. 구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영역에서 무려 만점을 획득하기도 했다.

‘건강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구민의 건강과 관련된 위험 음주율, 흡연율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으며 최상위권에 들었다. 또한, 안전의 경우 지역 안전 지수와 화재 발생 건수 모두 1등급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구의 재정운용은 지방세 징수율, 중기 재정계획안 비율, 세수 오차비율 등 각종 지표에서 모두 2등급에 올라 상위권을 유지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임에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구민 여러분께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수요자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축해 민생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