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체육문화센터 일부 시설 임시 휴관
이문체육문화센터 일부 시설 임시 휴관
  • 이승열
  • 승인 2022.04.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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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체육문화센터 외경
이문체육문화센터 외경

 [시정일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에서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동대문구 한천로58길 81-49)는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시설물 유지 · 보수 공사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일부시설을 임시 휴관한다.

이번 공사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되는 공사로 구 예산(2325만원)과 국가 지원예산(1440만원)이 편성돼 총 3765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이번 공사로 △노후 냉 · 난방기 교체 △물품보관함 전자키 시스템 교체 △스쿼시장 조명 승강식 시스템 설치 △센터 외곽 보도블럭 정비 △옥상 · 벽체 균열 보수 공사가 이뤄져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사기간인 5월1일부터 5월31일 동안 센터 본관 내부 운영시설(어린이도서관 · 독서실) 및 프로그램(문화 · 체육 · 헬스 · 스쿼시 · 골프)은 휴강하며, 외부시설인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탁구 · 배드민턴 · 인라인 · 농구), 테니스장, 부설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는 6월1일는 시설 내 투표소 운영으로 테니스장 외 모든 시설이 휴관한다. 센터는 공사 외 전체 시설 점검 및 환경정비를 추진해 6월2일 개관 시 더욱 개선된 체육문화 시설로 지역주민을 맞이할 계획이다.

기타 휴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963-0534~7)로 문의 가능하다.

이문체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휴관 기간을 통한 철저한 시설 공사와 점검으로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