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초등학생 생활과학교실 운영
양천구, 초등학생 생활과학교실 운영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08.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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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및 실습위주 체험학습으로 진행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생활속에서 과학을 배우며 숨은 적성을 발견하고 창의력을 키워 미래 과학기술 한국을 만들 어린 동량을 양성하기 위해 이화여대 와이즈센터와 연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부터 2008년 6월까지 10개월 3기 과정으로 20개 전동사무소에서 운영하게 된다.
올해 1기 운영반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주1회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생활과학교실에서 실험실습에 필요한 재료비 15,000원을 받는다.
생활과학교실은 한국과학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수강생 모집은 27일부터 31까지 접수를 받으며 거주지 동사무소에 직접 방문접수해야 한다. 생활과학교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빛을 비롯 녹색도시 만들어봐요, 뫼비우스 퍼즐카드 나는야 새탐정 등이 있으며 재미있는 실험·실습 위주의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심화반 1개반을 별도 운영 향상된 수준의 과학어린이 육성계획도 가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확대해 과학을 문화로 즐기는 생활태도와 자신의 꿈을 소중히 여기고 가꾸어 나가려는 의지를 갖도록 학생들을 지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