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 5월부터 각 센터 프로그램 신·증설 운영
중랑구시설관리공단, 5월부터 각 센터 프로그램 신·증설 운영
  • 이윤수
  • 승인 2022.04.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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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5월부터 시설 운영을 활성화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체육시설, 구민회관 운영을 전면 정상화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시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실내 체육시설은 5월부터 신규 프로그램 개설, 기존 운영 프로그램을 증설하는 등 운영을 확대한다. 중랑구민체육센터는 주민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아쿠아로빅’ 프로그램과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을 증설, 어르신들을 위한 ‘장구 난타’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중랑문화체육관은 ‘아쿠아로빅’ 저녁반과 댄스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살세이션’, ‘라인댄스’ 고급심화반을 증설, ‘수영 어린이 소그룹 레슨’ 프로그램 등을 신설한다. 또 중랑구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장애인 수영교실’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랑구민회관은 기존 대관 및 행사, 독서실 이용 인원 제한을 해제한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시설별 프로그램 운영 현황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