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공단, '세계 책의 날' 맞아 도서 443권 기증
중랑구공단, '세계 책의 날' 맞아 도서 443권 기증
  • 이윤수
  • 승인 2022.04.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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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중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과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데시앙 책울터 작은도서관 관계자가 모여 도서 기증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늘(27일), 중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과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데시앙 책울터 작은도서관 관계자가 모여 도서 기증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늘(27일)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해 관내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 도서 443권을 기증했다.

‘세계 책의 날’ 기념 도서 기증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공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이 소장, 또는 보관 중인 도서를 모아 기증했으며, 데시앙 책울터 작은도서관도 취지에 공감하여 도서 기증에 함께했다. 이날 전달한 도서는 아동, 청소년 및 성인 대상 다양한 분야의 도서이며 지역주민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내 작은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들과 관내 작은도서관이 함께 기증한 도서가 관내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