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5월3~28일까지 올해 하반기 정기대관을 모집한다. 

중랑아트센터는 예술인과 예술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중랑구민들이 다양한 전시를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랑구 대표 문화시설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내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14개의 대관전을 개최해 중랑구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중랑아트센터의 제1전시실(330㎡), 회의실, 시청각실 등을 대관하며, 전시, 행사 등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관 가능 기간은 최장 2주로, 일·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일이다. 

이번 정기대관은 손쉽게 중랑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대관신청서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 기간이 끝난 후 6월2~7일까지 내부 심의를 거쳐 중랑구의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6월8일 승인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정기대관 완료 후 잔여 기간에 대해서는 수시로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중랑구 유일한 공공 전시공간인 중랑아트센터를 관내·외 문화예술인들이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 하반기 정기대관에도 훌륭한 예술인들이 많이 지원해 볼거리 가득한 전시가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은 중랑아트센터 홈페이지(www.jnac.or.kr) 에서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