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곡1동, ‘자연에게 환心사기 프로젝트’ 진행
강남구 도곡1동, ‘자연에게 환心사기 프로젝트’ 진행
  • 정응호
  • 승인 2022.05.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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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누구나 참여, 원데이클래스는 매월 선착순 10명 제한
도곡1동, 환경사랑 일깨우는 ‘환心사기 프로젝트’ 진행
도곡1동, 환경사랑 일깨우는 ‘환心사기 프로젝트’ 진행

[시정일보]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도곡1동이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연에게 환心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연에게 환心사기’는 강남구의 제로웨이스트 실천운동 ‘R.G 프로젝트’ 중 하나로 도곡1동의 특화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삼베수세미·업사이클 생활소품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 개최 △유아동을 위한 분리배출 체험존 운영 활성화 △제로웨이스트 실천단·직능단체와 함께하는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원데이클래스 참여인원은 매달 선착순 10명으로 제한한다. 동은 지난 4월16일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0명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환경그림 그리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그려진 그림 △사랑과 웃음열매가 가득한 나무 △깨끗한 지구를 들고 있는 곰 △오염된 지구와 깨끗한 지구의 공존 등은 연말에 열릴 ‘자연에게 환心사기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장영수 도곡1동장은 “이제 환경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조건”이라며 “매월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행사로 생활 속 환경보호가 정착된 ‘필환경 도시 강남’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