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한양대 총학생회와 ‘대학생 복리증진 및 구정발전’ 협력
성동구, 한양대 총학생회와 ‘대학생 복리증진 및 구정발전’ 협력
  • 이승열
  • 승인 2022.05.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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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는 지난 2일 한양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정지호)와, ‘대학생의 복리증진 및 구정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성동한양 상생학사’ 수혜대상 확대 △‘1인가구 행정지원 한양센터’ 개소 △한양대 통행 마을버스 노선연장 협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축제 ‘행당제’ 지원 △청년·대학생 대상 구 정책 홍보 등이다.

특히,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오는 25일 개최되는 한양대학교 봄 축제 ‘행당제’에 대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사진 오른쪽)은 “이번 협약이 청년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수립의 단초인 동시에 여러 세대 간 상생을 통해 ‘청년도시 성동구’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