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 오신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시정신문은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사업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로 알리고 건설적인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비판과 대안이 공존하는 열린 시각을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선도하는 언론사로 성장해나가길 바랍니다.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 핵심 방역 수단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엔데믹 체제로 전환하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이 시작되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임에도 구의 안내에 적극 따라준 구민들의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구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더욱 더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강동구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밝습니다.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지하철 5·8·9호선 연장사업, 세종~포천 고속도로 공사 등 교통인프라 구축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천호아우름센터’, ‘강동50플러스센터’ 등 구도심 지역 집중에 투자한 생활SOC 시설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고 있고,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아이·맘 강동’ 등 갈 수 있고 머무를 수 있는 강동형 공간복지 시설들이 지역 곳곳에 조성되었습니다.

지역 간, 계층 간 차별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강동구의 모습을 시정신문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해 주시길 바라며, 창간 34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