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의 일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성장해온 시정신문의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올바른 언론의 역할을 다해 주시는 주동담 대표님을 비롯한 시정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1988년 창간한 국내 유일의 행정전문지인 시정신문은 어렵고 척박한 언론 환경 속에서도 지방자치 현장을 지키며, 늘 시민의 이익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올바른 보도로 진정한 언론의 책임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더불어 지방자치 발전을 모토로 부단한 노력과 최선을 다해준 시정신문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봅니다.

시정신문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섬세한 지역의 소식은 물론 행정·교육·문화·경제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폭넓게 전달함으로써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지방자치의 성장과 함께 강서구도 마곡지구 개발을 기반으로 서울의 변두리에서 이제는 서울의 대표도시로 탈바꿈되었습니다.

이러한 강서구의 변화된 모습을 신속하게 보도해준 시정신문이 있었기에 강서구민의 자부심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민선 7기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민선 8기가 시작되는 올해에도 시정신문이 빠르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변화하는 우리 지역의 소식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보다 더 생생하게 전달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사명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기를 60만 강서구민들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