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방자치 시대의 대변지이자 국내 유일의 행정종합전문지인 시정신문의 창간 34주년을 34만 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지난 1988년부터 격동의 세월을 거치며 지방자치를 정착시키고 민·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지역과 지방행정 소식에 목말라하는 시민들에게 사실에 충실한 보도를 통해 ‘국가 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으로서 진정한 언론의 책임감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지난 2년 3개월이 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다각적으로 전달하며 시민들의 신뢰와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타 언론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광진구 역시 구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보완해 왔으며, 소상공인 지원,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더불어 구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과 구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가치를 높이는 데 매진하였고, 구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감형 사업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생활 전반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정신문의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리며, 시대와 변화를 이끌어가는 행정 전문지로서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