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 오 성동구청장 / 지방자치 미래지향적 비전 제시 ‘나침반’ 되어주길
정 원 오 성동구청장 / 지방자치 미래지향적 비전 제시 ‘나침반’ 되어주길
  • 이승열
  • 승인 2022.05.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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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 오 성동구청장
정 원 오 성동구청장

[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4년간 늘 한결같은 사명감으로 언론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힘써온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시정신문은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해 주시고, 지역 현안에 대한 건전한 비평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여 자치행정 발전에 앞장서 주셨습니다.

특히, 지방자치 현장을 생동감 넘치고 깊이 있게 담아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와 으뜸가는 행정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한 시정신문이 독자들에게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게 된 데 대해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한데 어우르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치우침 없는 공정한 눈으로 시대 흐름을 통찰하여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나침반으로 크게 도약하는 언론매체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난 2년여간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우리는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고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가 다행히 감소세를 맞아 일상회복의 길이 열렸습니다.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해야 할 시기입니다.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 및 독자 여러분께서도 가족과 함께 항상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동안 쌓아온 시정신문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지방자치 발전과 언론문화를 선도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시정신문의 밝은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